가족 외식

가족 외식: 어른도 아이도 만족하는 메뉴 구성의 기술

가족이 함께 먹는 자리는 취향이 넷이면 넷 다 다르다. 메뉴를 고르는 일이 절반이다.

각자 다른 것을 시키는 것보다, 나눌 수 있는 구성을 짜는 편이 쉽다.

가족 외식

이미지 제공: 미식로그

나눠 먹는 구성 짜기

중심 요리 하나에 곁들임 둘이면 대부분 정리된다. 각자 하나씩 시키면 남는다.

매운 것을 하나 고르면 안 매운 것을 반드시 하나 둔다. 아이와 어른이 같은 상에서 먹을 수 있다.

국물 요리는 어른에게, 볶음이나 구이는 아이에게 손이 간다. 두 계열을 섞는다.

밥은 나중에 시켜도 늦지 않다. 반찬을 보고 양을 정하면 남기지 않는다.

어르신이 계시면 질긴 것과 뜨거운 것을 피한다. 국물은 덜어서 식혀 드리는 편이 낫다.

후식까지 한 집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자리를 옮기면 분위기가 한 번 바뀐다.

자리와 시간

방이나 룸이 있는 집은 아이가 있을 때 편하다. 예약할 때 미리 말하면 잡아 준다.

다섯 시 반이나 여섯 시에 들어가면 대기가 없다. 어린아이가 있으면 특히 유리하다.

주차와 유아용 의자는 전화 한 통으로 확인된다. 두 가지만 확인해도 저녁이 편해진다.

가족 외식의 목표는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가 아니라, 아무도 불편하지 않은 상이다.

정하늘

미식로그 에디터

메뉴를 정하지 못하면 백반이나 한정식이 답이 된다. 각자 먹을 것이 하나씩은 있다.

아이가 먹을 것이 없을까 걱정되면 밥과 김을 먼저 부탁하면 된다. 대부분 내준다.

한 번에 다 만족시키려 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 외식에서 순서를 바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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